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한국저작권보호원 견학
저작권 보호 사이버수사 사례 세미나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주환)이 제공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저작권 보호를 위한 시책 수립 및 집행, 저작권 보호 관련 심의, 문화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된 전문기관이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는 5월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 되면서 저작권 보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국저작권보호원에 요청해 견학을 진행했다. 대면·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약 50여명의 3~4학년 재학생들은 한국저작권보호원 업무현황, 디지털포렌식 수사 사례 공유 세미나를 통해 저작권보호를 위한 기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참석한 최동수 학생은 “이번 견학으로 한국저작권보호원 역할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한 디지털포렌식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디지털포렌식 분야에 실무 역량과 법률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국가적으로 사이버보안 인력 10만명 양성 및 저작권보호 관련 사이버수사 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에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실제 수사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세미나를 개최해 줘서 감사하다”며 “대학도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뉴스(2022.05.31.),"극동대 해킹보안학과, 한국저작권보호원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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